대구FC와의 홈경기서 1-1 무승부
불사조 용사들이 주말 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국군체육부대 축구팀(상주 상무)은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터진 김병오(사진) 일병의 동점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주 상무는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상무는 후반 24분 상대 에반드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수를 걸었다. ‘에이스’ 김호남 일병이 상대 집중 수비에 막힌 사이 교체 투입된 김병오 일병이 신진호 상병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득점으로 연결해 극적인 무승부 드라마를 연출했다. 상무는 이날 볼 점유율도 62-38로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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