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포럼·한반도선진화재단 세미나

더 강하고 효율적인 군대를 만들기 위한 국방개혁을 위해 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국국방안보포럼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국방개혁 무엇을 어떻게?’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우리의 안보환경 속에서 국방개혁을 이뤄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재창 국방안보포럼 공동대표와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 두 단체 관계자는 물론 이상의 전 합참의장, 김종대 의원, 송영무 더불어민주당 안보특위위원장, 김성한 고려대 교수,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이수진 국방대 교수, 이용대 전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안동만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김일생 전 병무청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방개혁의 방향 ▲획득과 연구개발 ▲제4차 산업혁명과 국방 등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기조발제에서 “지금이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기”라며 “군사 전문가의 지혜와 정치 지도자의 용단, 국방관리 차원에서 정열을 모아 성공적인 국방개혁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