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틀라나 호르키나(38)가 26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자로 나서 한국의 김선진 병장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앞세워 2000년대 초반 세계 기계체조를 주름잡았던 호르키나는 이단평행봉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뤘고, 지난 2006년 유럽선수권 금메달을 끝으로 은퇴했다. 노성수 기자
스베틀라나 호르키나(38)가 26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자로 나서 한국의 김선진 병장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앞세워 2000년대 초반 세계 기계체조를 주름잡았던 호르키나는 이단평행봉에서 올림픽 2연패를 이뤘고, 지난 2006년 유럽선수권 금메달을 끝으로 은퇴했다.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