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한국운동생리학회 협약
해군과 한국운동생리학회가 장병 전투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해군은 7일 해군본부 통해실에서 유동기(대령) 해군 의무실장과 윤진환 한국운동생리학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운동생리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병 전투력 향상을 위한 ‘장병 체력증진 모델’과 ‘해군 건강관리체계’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함정·잠수함 근무 등 특수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심폐 능력 및 근지구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식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유동기 의무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운동생리학회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특수환경별 장병 전투력 증진과 해양학술연구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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