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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아이스하키 정상 ‘노크’

노성수

입력 2016. 11.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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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연세대와 격돌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아이스하키팀이 2016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이하 코리아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상무는 지난달 2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각각 두 골을 터뜨린 김태겸·박상진 상병의 활약을 앞세워 동양 이글스를 10-2로 제압했다. 이로써 상무는 2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연세대와 대회 패권을 놓고 맞붙는다.

 

챔피언결정전은 3일 오후 6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5전3선승제로 열린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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