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컵 바이애슬론대회 김주성 일병 금메달에 이어 최두진·김상래 일병 2·3위
회장기 유도대회이동록·한승수 병장 등 맹활약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영예’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무장한 불사조 용사들이 설원과 매트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바이애슬론팀은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막을 내린 회장컵 하계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상무는 31일 열린 남자 일반부 4㎞ 스프린트에서 김주성 일병이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최두진·김상래 일병이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또한, 상무는 단체종합 우승까지 거머쥐며 ‘불사조 천하’를 이룩했다.
군 전투력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동수단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종목인 바이애슬론은 ‘군인 스포츠’에서 유래된 종목이다.
한편 상무 유도팀도 매트의 제왕에 올랐다. 이동록·한승수·한경수 병장 등이 주축을 이룬 상무는 1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레츠런파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장 곽합 준장은 이날 결승전을 직접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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