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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복무 군인 자녀 3명 ‘KIMA 호국장학금’ 받는다

조아미

입력 2016. 09. 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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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문제硏, 장학생 선발 총 450만 원 전달


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오창환)은 29일 건국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이하 건국대)에서 ‘2016년 KIMA 호국장학금 전달식’을 연다.

지난해 시작된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기복무 현역 및 예비역 자녀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생 선발은 매년 건국대에서 진행하며, 20년 이상 장기복무 현역 및 예비역 자녀로 성적 평점 3.0 이상, 학부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명에게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창환 원장은 “우리 군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은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군과 예비역을 위한 공익재단법인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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