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화가’ 김현정 개인전 ‘선물’ 28일부터 명동성당 갤러리1898

배우 김현정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1898에서 두 번째 개인전 ‘선물’을 연다. 그녀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프랑스 레스토랑 사장인 현진헌(현빈 분)을 짝사랑하던 김삼순의 상사 ‘장 캡틴’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드라마·연기에서 얼굴을 알려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즐겨 그리는 토끼 인형 ‘랄라’를 매 작품 등장시켜 작가는 물론 그림을 보는 이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따뜻한 감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선물’은 누군가에게 전시의 작품들이 선물처럼 느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은 것이라고. 관람료는 무료. 문의 02-727-2336.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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