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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박재범 “K팝 대표 가수로 싱가포르 갑니다”

송현숙

입력 2016. 08. 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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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울트라 싱가포르’ 출연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래퍼 박재범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축제에 K팝 대표 가수로 출연한다.

‘울트라 싱가포르’(Ultra Singapore) 측은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라인업을 통해 박재범과 효린이 9월 10~11일 싱가포르 베이프런트 에비뉴 울트라 파크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싱가포르’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을 알렸다.

박재범은 행사 첫날 ‘라이브 스테이지’에, 걸그룹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은 효린은 다음 날 같은 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꾸민다.

이번 ‘울트라 싱가포르’에는 어보브&비욘드, 아프로잭, 데드마우스, 알레소, 악스웰&인그로소, DJ스네이크, 파이스트무브먼트 등 세계적인 DJ와 EDM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축제는 ‘울트라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등 3개 무대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에서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란 타이틀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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