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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권준형·축구 신진호 등 상무行

노성수

입력 2016. 04.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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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20명… 18일 육군훈련소 입영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는 13일 농구와 배구·축구·육상 등 4개 종목에서 2016년 2분기 1차 합격자 20명을 발표했다. 상무는 입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신체검사·인성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18일 육군훈련소에 입영한다.

농구는 가드 포지션에 김현수(케이티), 박재현(삼성), 김윤태(KGC인삼공사), 한호빈(오리온)이 선발됐고 포워드 중에는 장민국(삼성), 정희재(KCC), 박지훈(동부), 배수용(모비스)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배구는 세터 권준형(한국전력·오른쪽 사진), 레프트 심경섭(OK저축은행)과 고준용(삼성화재), 김재훈(현대캐피탈), 센터 김현웅(화성시청), 리베로 임형섭(한국전력)과 조국기(OK저축은행) 등 7명이 선발됐다. 또 축구는 유준수(울산)와 박준강(부산), 신진호(서울·왼쪽 사진), 윤영선(성남) 등 4명이, 육상은 박요한(제천시청)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상무의 2016년 2분기 2차 선발 종목은 스키, 봅슬레이, 바이애슬론, 배구로 4월 15일 모집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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