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27사단] 적 공격 땐 박격포로 '초전박살'

조아미

입력 2015. 12.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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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7사단 81㎜ 박격포 사격 경연 연대별 3개 대대 참가 각축




육군27사단이 81mm 박격포 사격 경연대회를 열어 화력운용 능력을 극대화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대회는 동계작전에 부합하는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대별로 3개 대대가 참가해 팀 단위 훈련으로 장병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장병들은 최초사격요구부터 초탄 발사, 탄착점 확인 후 오차 범위를 수정하는 수정탄 발사, 수정된 사격제원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효력사 순으로 총 7발을 사격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용호연대 유연종 대위는 "유사시 적 공격을 박격포 사격으로 즉시 제압한다는 각오로 평가에 임했다"며 "전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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