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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공식 기념주화·우표세트 나왔다

노성수

입력 2015. 09. 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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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우리은행 등서 선착순 예약 판매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공식 기념주화와 우표 세트 실물을 공개했다.

 한국은행이 발행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한 기념주화·우표 세트는 세계군인체육대회 사상 처음 발행되는 기념주화이자 창군 이래 최초의 국군 기념주화다.

 기념 황동화와 영원 우표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1만6600장 소량 발행돼 소장 가치가 매우 높다.

 기념주화 앞면은 고공강하와 펜싱의 역동적인 동작을 표현했고, 뒷면엔 엠블럼을 새겼다. 기념우표는 공식 마스코트인 해라온과 해라오니, 고공강하, 사격, 육군5종장애물 경기로 디자인됐다. 기념주화·우표 세트 판매가격은 3만 원이며, 오는 7일부터 후원은행인 우리은행 전 지점과 판매대행사인 풍산 화동양행 홈페이지(www.hwadong.com)를 통해 선착순 예약신청을 받는다.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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