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포츠 연예·문화

초대받지 않은 손님, 혼란에 빠진 마을

김가영

입력 2015. 08. 25   17:05
0 댓글

마크 트웨인의 미스터리한 이방인/마크 트웨인 지음/책읽는귀족 펴냄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의 유작. 16세기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에셀도르프에 ‘사탄’이라는 이름의 천사가 나타난다. 마을 사람들은 뛰어난 외모에 무소불위의 능력을 지닌 사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사탄이 그들을 꼭두각시처럼 부리면서 마을은 혼란으로 빠져든다. ‘우화’ ‘기만적인 칠면조 사냥’ ‘맥 윌리엄스 씨 댁의 도난 경보기’ 등 단편도 함께 실렸는데 ‘미스터리한 이방인’이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신랄한 풍자가 돋보인다면 세 단편에서는 작가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유머를 만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 k2ykim@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