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도발 부상 김정원·하재원 하사 위문 잇따라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의 지뢰도발로 부상을 당한 육군1사단 김정원·하재원 하사를 위한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김병헌 자인메디병원장은 13일 육군1군단을 방문, 두 사람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족용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김 원장은 “최전방 수색대대라는 힘든 환경에서도 국가와 사회,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한 두 영웅을 격려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개인의 안위보다 전우를 구출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한 전우애를 기리기 위해 병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속한 1사단 수색대대의 전우회도 전날 부상당한 후배 전우들을 위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훈장 5소대 전우회’ 이윤규(예비역 대령) 회장 등 회원 5명은 부대를 찾아 위로금을 전하고 진정한 군인정신과 전우애를 보여준 수색대대원들을 격려했다. 부대를 찾은 이세웅(예비역 병장) 씨는 “작전에 투입된 후배들은 위국헌신의 군인정신을 발휘한 자랑스러운 전투영웅”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전우들의 응급처치를 맡았던 정교성 중사는 “완벽한 DMZ 작전 임무수행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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