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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 (KFN) 하이라이트

입력 2014. 11.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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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가을 바다를 물들이다-추자도 조기밥상 <오후 1·630>

 

 조기는 예로부터 우리 밥상에 귀한 생선으로 올라왔다. 영광에서 많이 잡히던 조기들은 영광지역 특유의 하늬바람과 적당한 기온·습도로 건조되면서 영광굴비라는 유명세를 타게 됐다. 하지만, 수온이 높아지면서 영광에서 잡히던 조기가 추자도 쪽으로 몰렸고, 현재 우리나라 굴비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조기가 한창 잡히는 요즘, 추자도 사람들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조기요리를 살펴본다.

 

 

 

전선야곡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오전 6, 오후 230>

 

    6·25전쟁 때 피란 내려와 살면서 고향을 너무나도 그리워한 나머지 꿈에서라도 고향을 보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대중음악평론가 장유정 단국대 교수로부터 ‘꿈에 본 내 고향’에 담긴 이야기와 이 노래가 만들어질 당시의 에피소드를 함께 들어본다.

 

 

 


 

한국영화 걸작선
피아골
<11>

 휴전 후에도 지리산에 남아 있는 소수의 빨치산 중 아가리(이예춘 분)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대장을 맡고 있는 부대는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공산주의 이념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철수(김진규 분)는 당성이 높고 냉철한 여자대원 애란(노경희 분)의 연모를 받으며 고민한다. 어느 날 다른 부대로 뽑혀 갔던 여자대원이 어깨에 총상을 입은 채 피아골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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