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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기회”

김철환

입력 2014. 06.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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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KAIST 신무기체계 연구·민군기술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은 지난 13일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신무기체계 개념연구·민군기술협력 활성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KAIST가 지금까지 축적해온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신무기체계 개념연구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민군기술협력 활성화와 국방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KAIST와의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합참·방사청과 협력관계를 잘 정립해 국방부와 KAIST가 윈윈 하면서 국가연구개발 효율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강 총장은 “국방은 교육·의료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이번 협약은 KA-IST가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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