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완결 순정군인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송현숙

입력 2014. 04.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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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별별랭킹 순정군인 시즌2<5>군에서의 자기계발


체력단련>독서>스펙 쌓기>자격증 취득 순

▶이번주 문제;입대 후에야 소중함을 느낀 그것

가족·친구·집 밥·혼자만의 여유…. 예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늘 곁에 있어 몰랐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말이죠. 군복을 입으면 저절로 감사해지고, 그리워지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혹시 남몰래 눈물을 훔쳤을 정도로 입대 후 소중하게 느껴진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① 가족 ② 친구(여자 친구 포함) ③ 내 물건들 ④ 내 방 ⑤ 기타 의견  (투표기간 4.18~22)

 

▶4월 11일자 순정군인 순위발표
 우리 국군장병들은 군에서 ‘인생의 반올림’을 위해 어떤 자기계발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지난주 순정군인이 설문조사한 결과, ‘체력단련’(42%)을 1위로 꼽았습니다. 총참가자 98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41명이 ‘건강이 최고!’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마음의 양식, 독서’와 ‘취업 및 복학을 대비한 스펙 쌓기’(각각 22.5%·22명), 그리고 ‘대인관계 능력 습득’(5%·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의견(8%·8명)으로는 ‘멋진 목소리 가꾸기(노래)’ ‘자아성찰’ ‘행정병 임무를 더 잘하기 위한 컴퓨터 공부’ ‘수능 공부’를 비롯해 ‘운동+자격증 취득’ ‘몸만들기+자격증 따기’라고 응답한 실속파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법! 이 시간을 어떻게 얼마나 보람있게 사용하느냐는 개개인의 몫이겠지요.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그것은 결과를 떠나 자아존중감을 높여 군 생활의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력소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 주말, ‘시간이 곧 금이다’라는 격언을 되새기며 1분 1초를 알뜰살뜰 살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여방법
 하나, 매주 금요일자 본지 21면에 게재되는 ‘순정군인 시즌2’를 필독한다.
 둘, 인트라넷 국방홍보원(http://www.dema.mnd.mil) 홈페이지 설문조사 코너에서 투표한다.
 셋, 미가입 회원이라면 공지사항 732번의 인증서를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한다. 문의 (군) 904-3817

▶3회차 당첨 장병 ID
kangburi(국군대구병원), kyrian486(육군25사단 공병대대), dkdlrhey(육군3사단 헌병대).

문화상품권(2만 원)을 보내드립니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사진 < 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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