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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위로금’

이승복

입력 2014. 01. 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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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사문제硏, 정관영 등 4명에게 전달



 한국군사문제연구원(원장 이명구)은 ‘연말연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위로금 전달식’을 지난해 말 수원보훈지청에서 가졌다.  

 수원보훈지청 최혜영 복지계장의 사회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이명구 원장은 6·25참전용사 정관영(82), 남석환(77) 씨와 베트남전 참전용사 김기태(70), 이광호(73) 씨 등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오늘의 발전된 한국이 있게 한 주역인 참전용사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많은 참전용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예비역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은 그동안 꾸준히 이웃돕기 행사를 벌여왔으며, 앞으로 예비역 지원사업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승복 기자 < yhs920@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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