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작전지형 숙지로 최고 전투력 유지

김보람

입력 2013. 10.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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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0사단, 기동대대 천리행군


 육군50사단 기동대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1박 12일간 400㎞를 종주하는 천리행군을 하고 있다.

 사단 기동대대장 등 부대원 171명은 경북 울진을 출발해 대구에 있는 사단 사령부까지 전군에서 가장 넓은 사단의 작전책임지역과 해안선 일대를 종주하며 전장을 지배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고 있다.

 특히 전술상황과 연계된 천리행군을 하며 작전지역 지형을 완벽히 숙지하고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100% 완수할 수 있는 전투력을 함양하고 있다.

 천리행군 중에는 기동타격·탐색격멸·이동차단 등 3대 과제를 적용해 전술상황조치를 병행하고, 대항군 3개팀을 운용해 실질적 상황부여를 통한 전술적 상황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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