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12월 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성공적인 이전과 이전 공무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이전 공무원 불편 해소를 위한 ‘제2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부서별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전기관 공무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택 전월세 시세 및 공실정보 제공 ▲대중교통망 개선 ▲택시 안심귀가서비스 도입 ▲식생활 안전 지원 ▲청사 주변 이동세차장 및 주유소 설치 ▲문화예술행사 개최 및 지역탐방 실시 ▲홍보 지원 ▲물가안정 대책 마련 ▲한솔동 야간악취 근절대책 마련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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