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참가 전술공수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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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부터 한 달여 동안 미 공군 엘멘도프 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한 공군 전술공수팀이 임무 수행을 위해 C-130 수송기에 화물을 적재하고 있다. |
공군 전술공수팀이 지난달 8일부터 한 달여 동안 미 알래스카 미 공군 엘멘도프 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RF-A)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4일 귀국했다.
RF-A 훈련은 미국·일본·독일 등 총 10개국에서 F-15·F-16·C-17·C-130 등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가 참가한 대규모 훈련이다.
우리나라는 공군15혼성비행단 소속 255특수작전비행대대 정예요원들이 주축이 된 전술공수팀과 C-130 수송기가 참가했다.
255대대는 훈련에서 작전지역 지형 숙지·답사를 위한 관숙비행을 비롯해 저고도 침투, 화물 공중투하를 위한 훈련 비행 등 총 10회에 걸쳐 임무를 수행했다.
훈련은 화물투하와 전술·이착륙 임무 위주로 진행됐다. 걸프전과 이라크전에 참전하는 등 다양한 해외 공수임무를 통해 실전적 전투기량을 입증해 온 공군255대대는 이번 훈련에서도 우방 공군에 완벽한 공수작전과 월등한 정비지원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드롭 존(Drop Zone) 화물 공중투하 훈련에서 참가국 중 최고의 명중률을 기록, 한국 공군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255비행대대장 권판준(공사42기) 소령은 “그동안 실전과 훈련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대한민국 공군의 뛰어난 전술공수 기량을 선보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송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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