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강한 수색부대원 육성에 최선”

이주형

입력 2009. 05. 21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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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0사단은 최근 3주간에 걸쳐 적지종심작전부대의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감시기지 운용 및 전투요원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사단 수색대대와 예하 연대 수색중대를 대상으로 작전지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부대별로 편제된 전 인원과 장비를 활용, 산악지역 완전군장 급속행군과 감시기지 구축, 첩보수집 및 보고, 명령하달, 개인화기 사격 등 임무수행절차 전 분야에 걸쳐 강도 높게 이뤄졌다.
특히 작전지역 내 중요 지형지물과 화력계획을 포함한 백지전술을 평가하고, 도심지역에 맞는 은거지 선정과 통신망 운용방법을 보완함으로써 도심지역 작전간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했다.
엄정한 심사 결과 수색대대 1중대가 최우수 중대로 선정됐다.
노승기 수색대대 1중대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적지종심작전부대의 기본이 되는 체력과 전투기술을 집중 연마할 수 있었다”며 “언제라도 즉각 투입이 가능한 강한 수색부대원을 육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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