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군사 전문가 143명 힘찬 첫발

윤원식

입력 2007. 08. 07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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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대학은 지난 3일 이영계 교육사령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학생장교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관 대강당에서 외국군 장교 4명을 비롯한 총 143명의 2007-1기 정규과정 학생장교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2007-1기 정규과정 졸업생은 지난해 12월 18일 입교해 33주 동안 군단급 통합 전투 수행 능력,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 정책·전략 기획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장차 육군의 핵심 중견 간부로서 필요한 군사 전문 지식을 습득해 왔다.
    이날 졸업식에는 캐나다·일본·터키·몽골 외국군 장교 4명이 함께 졸업했으며, 졸업생 중에는 김태룡(36·육사50기) 소령을 비롯한 총 17명이 전인교육 및 성적 우수자로 표창·상장을 받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이상민(36·육사50기) 소령, 국무총리상은 조종래(36·육사50기) 소령, 국방부장관상 임상진(37·육사49기) 소령이 차지했다.
    이날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소정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앞으로 더욱 위국헌신의 자세로 자기 업무에 정통하며 군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원식 기자 < yws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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