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미래 정예 육군의 대들보로…

이주형

입력 2005. 04. 19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1:04
0 댓글
육군대학(총장 金近泰·소장)은 지난 15일 육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교내 충무관에서 졸업생과 가족·교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5-2기 기본 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기본 과정 졸업생들은 2004년 12월에 입교, 16주 동안 북한군 전술·전술학·참모학 등 소정의 교육 과정을 통해 장차 육군의 주요 지휘관·참모 장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 전문 지식을 배양했다.
졸업식에는 해병·공군 장교 7명 외에 나이지리아·베네수엘라 등 외국군 장교 2명도 포함됐다.
이날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이승찬 소령, 육군참모총장상은 엄대식 소령, 교육사령관상은 여인형 소령 등 24명이 수상했으며 김국일 소령 등 12명이 효행상·모범상 등을 받았다.
한편 교육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정신적·도덕적 용기와 솔선수범을 군생활의 지표로 삼아 군 본연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