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종심화력, 근접전투 승리 좌우”

송현숙

입력 2005. 03. 14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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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접 전투의 승리는 종심화력 전투가 좌우한다.”
    육군2사단 포병부대는 지난 7일 3군단장 주관으로 통합 화력 운용 시범식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장급 이상 보병 지휘관과 대대장급 이상 포병 지휘관, 제대별 작전 실무자 등이 참석한 이날 시범식 교육은 시범 내용 발표, 토의, 표적 획득과 화력 장비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화력 운용의 변천사와 통합 화력 운용의 교리, 표적 처리 절차, 화력 운용간 주요 고려 사항 등 제대별 종심화력 전투와 공세적 대화력전 수행을 위한 화력 운용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부대는 이날 통합 화력 운용 교리와 이라크 전쟁 교훈을 토대로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중·대대급 화력 운용 방안, 지휘 통제 방안을 제시해 각급 지휘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범을 준비한 2사단 포병부대장은 “이번 시범을 통해 화력 운용의 주체인 기동부대장이 통합 화력 운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화력 운용에 대한 마인드 형성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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