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위국헌신 전투 전문가 배출

송현숙

입력 2004. 07. 28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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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대학은 지난 24일 교내 충무관에서 2003 전문 과정 졸업식을 갖고 위국헌신의 전투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상태(李商泰)교육사령관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육군대학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친지, 교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지난해 8월 입교, 11개월 동안 북한군 전술과 전술학·참모학·전략학·지휘학 등 소정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제병 협동훈련과 연합 합동작전 수행 능력 등 장차 육군의 주요 지휘관·참모 장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 전문 지식을 배양했다.
    졸업식에는 해군·공군 장교 3명과 대만·캐나다·프랑스·일본 등 4개국 외국군 장교 4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으며 곽종근 소령 등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군복을 입고 있는 여러분의 영원한 고향은 야전이기에 언제나 전투적 사고를 견지한 가운데 마지막 전투 준비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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