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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産 소음기관단총 K7 전력화

이주형 기자 jataka@dapis.go.kr

입력 2001. 07. 24   00:00
업데이트 2013. 01. 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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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9㎜ 소음기관단총인 `K7'이 올 하반기부터 전력화된다.

    국방품질관리소는 지난 98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8개월여에 걸쳐 대우통신과 공동으로 개발한 9㎜ 소음기관단총의 시험평가를 완료, 올 하반기부터 실전 배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K1A기관단총, K2소총과 같은 K계열의 한국 고유 독자모델로 개발된 K7 소음기관단총은 전체무게 3.382㎏, 전장 78.8㎝로 발사소음을 최소화(120db 이하)한 것이 특징.

    또 전량 수입되던 독일 HK사 MP5 기관단총에 비해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정비 또한 간편하다.

    이와 함께 고·저온, 진흙탕 등 각종 악조건하에서도 기존 수입품에 비해 우수한 신뢰도를 보임으로써 우리 군의 운용환경에 적합한 화기로 평가되고 있다.

    국방품질관리소 관계자는 “개발에 따른 외화 대체 및 군 예산절감 효과 외에 K계열 소구경 화기의 부품 공용화로 이미 보급된 부수 장비들의 활용이 가능하다”며 “전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 독자모델로서 국외에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jataka@dap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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