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수기사, 가평군과 한마당 축제

입력 2024. 04. 30   16:56
업데이트 2024. 04. 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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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화합 흥겨운 한마당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가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가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가평군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환영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지난달 29일 열었다”고 밝혔다.

수기사와 가평군이 공동 개최한 이날 축제는 김성구(소장) 사단장과 가평군수, 장병 및 군 가족,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군악대와 1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홍진영, 먼데이키즈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사단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과 우리 맹호부대가 더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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