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나선 향군 … 시니어아미 보금자리 마련

입력 2024. 04. 25   19:37
업데이트 2024. 04. 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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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각급회 신임 회장 승인장 수여


신상태(앞줄 가운데) 향군 회장이 지난 18일 새롭게 선출된 23명의 각급회 신임 회장에게 승인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향군 제공
신상태(앞줄 가운데) 향군 회장이 지난 18일 새롭게 선출된 23명의 각급회 신임 회장에게 승인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향군 제공


예비역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서포터’ 예비역들의 공간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각급회 신임 회장 승인장 수여와 시니어아미 사무실 개소 소식을 전합니다. 이와 함께 충북 증평 보훈단체의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내용도 소개합니다.  임채무 기자

향군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향군 본회 회의실에서 김영진 서울시 중랑구회장을 비롯해 23명의 신임 회장에게 승인장을 수여했다.

총회에서 선출된 각급회 신임 회장들은 승인장 수여 이후 이어진 직무교육을 통해 향군 조직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각급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안들을 구상했다. 

또 향군이 제정한 ‘향군! We are the one’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향군이 처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신상태 회장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향군의 일원임에 자부심을 갖고, 향군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직책을 수행해 달라”며 “지방자치단체와 원활한 협의로 뿌리조직인 읍·면·동회에 필요한 사무실과 보조금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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