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화 장비 활용 전력 사용 안정성·효율성 확보

입력 2024. 04. 24   17:06
업데이트 2024. 04.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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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근단, 한국전력과 업무협약


‘계근단-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업무협약식’에서 이강한(왼쪽) 계근단장과 김준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계근단 제공
‘계근단-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업무협약식’에서 이강한(왼쪽) 계근단장과 김준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계근단 제공



계룡대근무지원단(계근단)은 23일 전력 분야 현대화를 통한 전력 사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강한 계근단장과 김준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계근단과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화 장비를 이용한 △설비진단 및 기술 자문 지원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사업 △전력 설비 고장 상황 대비 협조 관계 유지 등 전기 분야의 전천후 상호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총괄한 김홍범(육군중령) 군수처장은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확고한 3군 본부 전력 지원체계 구축과 국가안보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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