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조기 전력화 논의

입력 2023. 04. 18   17:05
업데이트 2023. 04.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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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교육사, 군사적 활용방안 세미나
한국국방획득혁신학회와 공동 개최
군·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 참석

18일 육군교육사와 한국국방획득혁신학회가 공동 주관한 국방 AAM 군사적 활용 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18일 육군교육사와 한국국방획득혁신학회가 공동 주관한 국방 AAM 군사적 활용 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18일 대전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한국국방획득혁신학회와 공동으로 ‘국방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AAM) 군사적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국방 AAM의 운용개념과 군사적 활용방안을 정립하고, 조기 전력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과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사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는 ‘국방 모빌리티 운용개념 및 관련 정책 동향’을 발표했다.

더불어 △기술 동향(건국대·국민대) △시스템 개발 동향(LIG넥스원·한화시스템·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강건작(중장) 교육사령관은 “국방 AAM이 전력화되면 우리 육군의 작전 반경과 기동력, 전투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민·관·군·산·학·연 협업으로 국방 AAM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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