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혜림, 작가로 변신

입력 2020. 08. 13   08:59
업데이트 2020. 08.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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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에세이 모레 발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에세이를 내놓는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혜림의 첫 에세이 ‘여전히 헤엄치는 중이지만’이 오는 14일 출간된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한 우혜림은 그룹 해체 뒤 배우 활동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이후 통·번역가로 변신한 그는 최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다.

책은 사랑하고 있는 사람, 사랑이 필요한 사람, 관계와 삶에 지쳐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로 채워졌다. ‘무너져 내린 상황에서도 큼지막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말’, ‘현실을 초월해 사는 듯한 행복을 만끽하게 하는 말’ 등을 세밀하게 기록했다. 

김보람 기자 < rambo72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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