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개표소에 마스크 120만 장

입력 2020. 03. 29   14:31
업데이트 2020. 03. 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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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81만 장 배정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정부가 투표소와 개표소에 공적 마스크 120만 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사회 취약계층에도 별도로 81만 장의 공적 마스크를 배정했다.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약국 등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833만9000장이다. 이 가운데 정부는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 공적 물량 28만3000장을 우선 배정했다.

4·15총선 투표소와 개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120만 장을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1만2000장을 공급했다.

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중증질환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도 81만 장을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4만1000장에 이어 이날 7만1000장을 차례로 공급했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기자 < jatak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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