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등산객 헬기로 긴급 후송

입력 2005. 06. 28   00:00
업데이트 2013. 01. 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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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군사


육군1군사령부 204항공대는 주말 치악산 등반에 나섰다가 추락한 등산객(한기수·32·경기도 성남시)을 헬기로 긴급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부대는 지난 25일 오후 5시15분쯤 원주소방서 상황실로부터 치악산 정상 부근에서 등산객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기 중이던 UH-1H 1대를 긴급 출동시켰다.
사고자는 산악 구조 요원들과 헬기에 의해 119구조대 차량이 대기하고 있던 원주천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신속히 옮겨진 뒤 원주기독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돼 의식을 회복했다.

김종원 기자 < jw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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