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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무적의 전사공동체' 육성 가속화

임채무 기사입력 2019. 07. 21   14:55

각급부대, 다양한 소부대 전투력 강화 경연대회 활발

을지산악최강소대 선발대회에 참여한 장병들이 산악행군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무적의 전사공동체를 향한 육군 구성원들의 열기가 태양보다 뜨겁다. 육군 각급 부대들이 다양한 소부대 전투력 강화 경연대회를 통해 무적의 전사공동체 육성을 가속하고 있다. 


무적의 전사공동체(Army Invincible & Indivisible)는 하드파워를 의미하는 ‘아무도 꺾을 수 없는 무적의(Invincible)’와 소프트파워를 뜻하는 ‘분리할 수 없이 하나 된(Indivisible)’ 공동체를 말한다.


육군은 소부대 전투력 강화를 통해 무적의 전사공동체 구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뿌리 깊은 나무가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듯 전투력의 근원이 되는 소부대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각 부대는 경연대회를 통해 소부대 전투기술을 완성하고 있다. 


전투력 경연대회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특수전사령부 탑팀(TOP-TEAM) 선발대회’는 익히 알려진 최고의 전투력 강화 경연대회다. 주특기·전투사격·특수작전·체력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전투력과 임무수행 능력을 갖춰야만 선발될 수 있을 만큼 강도 높게 진행된다. 덕분에 탑팀의 영광을 안은 장병들은 ‘최강의 팀’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갖게 된다.


야전부대들도 특전사만큼이나 치열하게 대회를 치른다. 2작전사령부는 최근 예하 부대를 대상으로 ‘무열 탑팀 선발대회’를 열고, 전투체력과 전투기량을 상황 해결 식으로 평가했다. 실제 전투상황에서 전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온 평가방식이다.


‘을지 산악 최강소대’ 선발 경연대회를 실시한 12사단은 산악지역을 담당하는 부대의 임무에 맞게 평가과목을 기초체력과 개인 전투사격, 6㎞ 산악급속행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산악급속행군은 개인화기를 휴대하고 25㎏ 하중의 완전군장을 착용한 채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육군 차원에서 진행되는 소부대 전투력 강화 경연대회도 있다. 육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최정예 300전투원(300워리어)’이 바로 그것. 300워리어는 최정예 전투원·저격수 등 4개 개인 분야와 함께 탑팀·수색 및 특공팀·항공 탑팀·박격포반 등 16개 팀 분야에서 뽑힌 최강의 전사를 말한다.

'300워리어'에게 수여하는 황금색 베레.

시행 첫해부터 300워리어의 명예를 차지하기 위한 장병들의 투지와 열정이 자연스럽게 야전부대의 교육훈련 열풍으로 이어지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육군 관계자는 "경연대회가 육군의 전투원들에게 전투기술 향상을 위한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며 "300워리어를 비롯해 부대별 소부대 전투력 강화 경연대회를 계속 추진해 강인한 전투력을 갖춘 강한 육군 육성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 lims86@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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