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사적지를 찾아서
-
獨 비스마르크호 격침 큰몫 한 뉴질랜드 해군
데번포트 반도에 장병묘역·해군박물관1·2차 세계대전 해상전투 실상 보여줘땅굴 요새는 일본군 상륙기도 차단해오클랜드박물관 한국전쟁 전시실한강의 기적 이룬 현대사에 자부심 인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였다. 대부분 국가가 전쟁으로 건국했고 전쟁 패배로 소멸했다. 한반도의 우리 선조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5000년 역사에서 무려 930여 회의 외침(外侵)을 당했다. 평균 5년에 한 번 전란에 시달렸다. 그러나 강...
- 2019.12.17 16:25 입력
- 2019.12.17 16:27 수정
-
1차 대전 중 10만 청년 전쟁터로…후유증 끝 국가 정체성 확립하기도
신이 마지막으로 숨겨놓았다는 축복의 땅 뉴질랜드! 호주에서 남동쪽으로 1920㎞ 떨어진 이 나라는 2개의 큰 섬과 부속 도서로 된 나라다. 총면적 26만8000㎢에 인구는 450만 명에 불과하다. 한반도 1.2배의 국토를 가졌지만, 한국 12분의 1 정도의 사람들만 살고 있다. 지구 상 가장 청결한 자연환경을 가졌고 안보 위협도 없는 뉴질랜드의 연 국민개인소득은 4만2000달러 수준. 현재 이 나라에는 약 3만 명의 교민이 있...
- 2019.12.10 15:40 입력
- 2019.12.10 15:53 수정
-
일본군 침공 당한 다윈, 곳곳에 전쟁 유적
태평양전쟁 당시 기습적 폭격 당해미 군함 10척·항공기 23대 파괴돼B-24 미군 폭격기 추락한 현장호주 정부, 국가전쟁유적지 지정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대륙에 살고 있는 호주인! 그러나 그들은 왜 지나간 전쟁역사에 이토록 관심이 많을까? “인류 역사는 전쟁 중이거나 아니면 다음 전쟁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라고 많은 역사가는 말한다. 인류 기록 역사 3700년 중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단 270년. 지구 상에서 한...
- 2019.12.03 16:16 입력
- 2019.12.03 16:21 수정
-
전선의 장병들 “애국심 모욕 마라” 징병제 거부
캔버라 전쟁기념관 한국전쟁 전시실한국 자유 위한 호주인 헌신 깨달아2차 세계대전 중에도 모병제 유지해질서정연한 참전용사 추모행사 눈길군사유적을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 지구 상에서 가장 안보위협이 없는 나라 호주! 세계 3대 미항 시드니를 포함해 수많은 관광명소와 풍부한 자연자원까지 가진 나라다. 국토 면적은 769만㎢로 한국의 78배지만, 인구는 2500만 명에 불과하다. 연 국민 개인소득 5만4000달러...
- 2019.11.26 16:10 입력
- 2019.11.26 16:13 수정
-
분쟁의 땅 카슈미르 테러, 어린 학생도 시위
1947년 시작된 분쟁 수차례 전쟁으로 이어져…최근엔 이슬람 무장단체에 경찰 46명 목숨 잃어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 자이푸르 ‘암베르성’ 등 고대 찬란한 역사유적 비해 현재는 너무 낙후 인도는 주변국 파키스탄·중국·네팔·부탄·방글라데시·미얀마·스리랑카와 약 1만5200㎞의 국경을 접하고 있다. 삼면 바다는 동에는 벵골만, 서는 아라비아해, 남으로는 인도양으로 약 7516㎞의 긴 해안선을 가졌다. 핵보유국 ...
- 2019.11.19 16:52 입력
- 2019.11.19 17:26 수정
-
전쟁 치른 파키스탄과 국기강하식 기싸움 치열
철책선 양쪽 수천 명 응원단이 상대편 자극…괴성으로 귀신 흉내내기에 알통 자랑까지두 차례 전쟁 이어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으로 3차 전쟁…종교 간 엄청난 혈전 벌어져 남부 아시아의 인도는 1857년 무굴제국이 멸망한 뒤 영국식민지로 편입됐다. 1947년 8월 15일, 인도는 영국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힌두권인 인도와 이슬람권인 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했다. 인도는 파키스탄과 세 차례, 중국과는 한 차례 전쟁을 치...
- 2019.11.12 16:15 입력
- 2019.11.12 16:19 수정
-
여자군사학교, 최상위 수재 모아 군사훈련
세계 최빈국 방글라데시는 유엔 자료에 따르면 1시간에 28명의 어린이가 죽고 극빈·굶주림 속에서도 매일 30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해마다 홍수·사이클론으로 하천 범람은 일상화돼 있다. 1987년에는 전국의 75%가 물바다가 됐다. 1971년 독립 이후 함량 미달인 정치지도자들의 좁은 안목으로 사회 혼란은 계속됐고 빈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1990년대 초 민주정권이 들어섰지만, 실업률은 거의 50%에 달한다. 하...
- 2019.11.05 16:51 입력
- 2019.11.05 16:52 수정
회사명 : 국방홍보원 / 등록번호 : 서울 가 00337 / 등록연월일 : 2010.7.13 / 제호 : 국방일보 / 발행인 : 박창식 / 편집인 : 이길호
발행소 : (04353) 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54-99 / 발행일자 : 2010.7.13 / 취재문의 : 02-2079-3731~5 / 독자관리 : 02-2079-3851~2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길호
COPYRIGHT (C) 2009 ~ 2018 DEM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