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 팔지 않고 체험을 파는, 작은 책방의 작지 않은 도전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한서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지역 서점이 무려 878개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흔히 동네 책방이라고 말하는 지역 서점은 매장의 규모가 660㎡(약 200평) 미만으로, 매장 내에서 팔고 있는 상품의 절반 이상이 책이어야 하며 서적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50% 이상인 오프라인 서점일 경우다. 2019년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지역 서점이 1968개로 집계됐다는데, 이는 집계를 시작한 이후 ...
2020.05.2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