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때 만난 김마리아 ‘아내이자 평생 혁명동지’로
김마리아 선대 러시아 귀화한 한국인철기가 합동민족군 이끌 때 첫 만남고려혁명군 권총 등 무기 구입 도와국방부 장관 땐 뇌물 거절하면서 내조 철기 이범석의 광복군 시절 부관이었던 전 고려대 총장 김준엽은 철기에 대해 3w의 사나이라고 말하곤 했다. war, wine, women의 첫 글자다. 망명 독립군은 어떻게 사랑과 이별, 그리고 결혼을 하였는가? 철기는 소탈하게 그의 인생사를 주변에 털어놓곤 했다. 철기...
2018.11.27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