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우수작 <5>
육군11기동사단 천마대대 박강건 중사
|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방일보·현대로템이 공동주최한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의 다섯 번째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총상금 16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다음 달까지 계속됩니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주 1회 지면을 통해 소개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사진을 응모하신 모든 분께는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보내 드리니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K2 전차와 승무원, 전투준비태세 물품까지. 마치 자그마한 피규어 같지만, 자세히 보면 실제 전차 승무원들이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한 모습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육군 전투력의 상징, K2 전차와 승무원의 모습을 위트 있게 사진에 담아냈습니다.
1945년 8월 15일과 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그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렸던 선배 전우들처럼 우리도 그 정신을 이어갑니다. 그때 그 시절, 우리에게도 전차와 자주포 같은 첨단 무기체계가 있었다면 역사의 양상은 분명히 달라졌을 것입니다.
이제는 ‘K방산’으로 우리나라를 지킵니다. 세계가 인정한 ‘K방산’의 위력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2024년 통합화력 제병협동훈련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관해 직접 확인한 K2 전차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그 장비를 조종한 게 바로 우리 육군11기동사단 천마대대원들이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10~11월 카타르에서 진행된 육군 최초 기계화부대 해외 연합훈련에서도 11사단을 모체로 한 현지 연합훈련단 태스크포스(TF)가 파견돼 K2 전차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광복 80주년, 우리는 자주국방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조국수호의 임무를 완수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