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호국의 선율, 부산의 여름밤 달군다

입력 2025. 06. 11   16:48
업데이트 2025. 06.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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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25일 호국음악회 개최
백두산함·참전용사 희생 되새겨

 

‘2025 대한민국 해군작전사 호국음악회’ 포스터.
‘2025 대한민국 해군작전사 호국음악회’ 포스터.



6·25전쟁을 상기하는 음악회가 부산시에서 열린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 해군작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군작전사는 호국보훈의 달과 대한해협해전 전승 7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헌신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

호국음악회에는 해군 군악대·의장대·홍보대, 협연진 아이네 앙상블 등 110여 명이 출연해 양악·국악·타악 공연, 노래, 비보이 공연, 창작곡 ‘PC-701 백두산함’ 공연 등을 선보인다.

호국음악회는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공연장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 문의는 해군작전사 정훈실(051-679-6622)로 하면 된다.

조수연 기자/사진=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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