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우수작 <4>
공군10전투비행단 지종원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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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방일보·현대로템이 공동주최한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의 네 번째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총상금 16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다음 달까지 계속됩니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주 1회 지면을 통해 소개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사진을 응모하신 모든 분께는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보내 드리니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엄동설한이 피워 낸 눈꽃이 저물고 포근한 봄바람과 함께 벚꽃이 핀 어느 날, K10 제독차를 운용하는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바람에도 쉽게 지지 않는 벚꽃은 은은한 향기 너머로 강인한 생명력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10전비 장병들의 강인함과 닮아 있습니다.
생화학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오늘날, 10전비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은 제독작업과 사후처리 임무에 성실히 임하며 공군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끊임없이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화생방지원대 전우를 마주할 때마다 조국수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열정과 헌신 속에서 더욱 큰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개인을 넘어 10전비 전 장병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우리 비행단의 사기와 기개를 북돋우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조국수호의 최선봉 10전비. 대한민국에 따스한 꽃내음이 영원히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결연한 의지와 강인함으로 무장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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