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재정단, 카드 뉴스 콘텐츠도 제작
국군재정관리단(재정단)은 8일 장병들이 급여와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반복·단순 민원을 줄여 현장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병급여 및 지원사업 민원사례집』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최근 3년 동안 국민신문고, 재정단 홈페이지 질의응답, 유선 민원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축적한 사례를 분석해 제작했다. 병 급여·지원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경험·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MZ세대 장병의 정보 접근 성향을 고려해 카드 뉴스 형식의 콘텐츠도 함께 만들었다. 재정단은 이 카드 뉴스를 재정단 SNS 계정과 카카오톡 챗봇으로 제공해 장병·실무자들이 보다 쉽게 활용도록 했다.
재정단은 사례집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신병교육대대, 학교기관, 국방민원콜센터 등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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