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바다 위 유·무인 항공전력 안전 운영 힘 쏟는다

입력 2025. 05. 15   17:01
업데이트 2025. 05.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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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항공안전기술원과 양해각서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은 15일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항공안전 분야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KIAST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기, 항행안전시설, 항공보안장비 인증 등 통합항공인증체계를 구축한 항공안전 전문기관이다.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래(준장)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과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관계관 1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양 기관장 인사말, 상호 협력방향 발표, 양해각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항공안전 관련 연구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항공안전 및 감항인증 관련 학술 연구 성과 공유 및 전문 인력 교류 △항공기·비행장치 관련 시험·인증 분야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 단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향후 해양에서도 유·무인 항공 전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임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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