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상반기 낙찰업체 설명회
32곳 선정…174가구 공사 착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2일 원주 본사에서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2개 낙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전하고 질 높은 공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교육과 계약 이행에 필요한 유의 사항 안내, 안전교육, 권역별 공사 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윤경진 공단 안전보건실장이 강의를 맡아 소규모 건설업체에는 생소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방법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소개했다.
보훈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174가구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사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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