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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광복 80년, 전차 위에 선 자부심

입력 2025. 05. 12   15:41
업데이트 2025. 05.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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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 우수작 <1>
육군인사사령부 인력획득홍보과 배종호 소령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방일보-현대로템이 공동주최한 ‘승리하는 국군, 자랑스러운 K방산’ 사진 공모전의 첫 번째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총상금 16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오는 7월까지 계속됩니다. 출품작 중 우수작은 주 1회 지면을 통해 소개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배종호 소령
배종호 소령



2024년 육군 최정예 300 전차팀 선발전에서 우승한 5기갑여단 기갑수색중대 ‘TOP-TANK팀’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K1E1 전차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여군 하사(조종수)와 병사(탄약수) 등 다양한 계급으로 구성된 이 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최신예 K2 전차팀을 포함한 100여 개 팀을 제치고 육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비록 최신예 전차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K1E1 전차는 숙련된 승무원들의 손길 아래 언제 어디서든 막강한 기동력과 충격력을 발휘하며 육군의 핵심 전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차는 단순한 무기를 넘어 한 국가의 육군력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국방 과학기술의 집약체입니다.

지난 30여 년간 아군에게는 든든한 방패이자 적에겐 두려움을 선사하는 창이었던 대한민국 K계열 전차.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K1E1 전차와 육군 최정예전차팀의 용맹한 모습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나길 바라며, 강한 국군과 K방산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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