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최근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플라이존드론에서 제대군인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위탁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보훈부는 플라이존드론과 협력해 드론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제대군인들이 신성장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직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위탁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드론 조종 능력을 키웠다. 이에 따라 교육생 15명 모두 드론 조종자 1급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실기평가는 오는 6월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 조종자 1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항공 산업, 농업 방제, 재난관리, 물류,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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