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나지포럼 개최
전쟁기념사업회(KWO)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 진행의 교훈을 주제로 제8회 KWO 나지포럼(나라를 지키는 포럼)을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신범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정세 변동과 종전 협상’에 관한 주제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박노벽 전(前)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 최윤희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이사 전무, 유영철 전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등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지난해 시작된 KWO 나지포럼은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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