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25일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 25-1’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시행됐다”고 밝혔다.
우리 군 전략사령부 주도로 열린 이번 연습은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진행됐다. 연습에는 양국 합참과 관련 사령부 핵심 관계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측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기획 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연습에 앞서 참석자들은 핵무기 효과 과정(NWECK)을 통해 핵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교육을 받았다. 또 한미는 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후반기에도 ‘아이언 메이스 25-2’를 열기로 합의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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