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천무 수명연장사업 협업회의

입력 2025. 04. 25   16:22
업데이트 2025. 04. 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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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관계기관과 추진 계획 논의


‘천무 유도탄 수명연장사업 협업회의’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천무 유도탄 수명연장사업 협업회의’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지난 25일 “다연장로켓 ‘천무’ 유도탄 수명연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회의를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명연장사업은 수명주기(10년)가 도래한 천무 유도탄을 창정비해 성능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전력화 이후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후속지원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에는 육군탄약지원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도탄 수명연장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유도탄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력화 장비 후속지원사업 제도 개선과 업무체계 재정립 필요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수명연장사업을 수행하는 관계기관이 모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시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협업회의를 정례화해 군 전투력 증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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