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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입력 2025. 04. 24   16:32
업데이트 2025. 04.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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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전현충원서 1300여 명 참석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오늘에 서서 내일을 지키는 이들,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한 기념식에는 순직의무군경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여는 영상, 국민의례, 추모 공연, 기념사,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직의무군경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2023년 11월 순직의무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특히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4월 넷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거행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순직의무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국민, 특히 미래 세대가 일상에서 함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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